박종길의 1남. 박세당의 7세 종손. 자는 평로(平老)
1837년(헌종 3) 진사시에 입격하고 1845년(헌종 11) 별시문과에 급제.

직계로 박동선→박정→박세당→박태유→박종길에 이어 6번째의 문과 합격자가 되어 서계가문의 중흥에 크게 기여하였다.
승정원우승지, 경연참찬관, 춘추관수찬관, 이조참판 등의 요직을 역임하였다.
그는 헌종∼고종대에 소론 중진으로 활동했고, 장인 성근묵(1784∼1852)은 우계학통(牛溪學統)의 정통을 계승한 명유(名儒)였다.

부인은 창령성씨(1806∼1879)이다.